수원 행궁동 맛집 배키욘방

안녕하세요! Our입니다 ;)

오랜만에 수원을 재방문했어요!!

이번에 먹은 것들은 정말 다 맛있어서

포스팅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는거 있죠.

오늘 그 중 한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수원 행궁동 맛집 배키욘방입니다.

 

아 알고보니 배키욘방이 체인점이더라구요.

가까운 곳으로 방문해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일본음식점 답게 외관이

일본스럽네요.

이국적인 느낌 넘나 좋은 것

이 곳이 배키욘방이라는걸 확실히 알려주는

입간판도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일본식 덮밥집 답게 여러 종류가 있네요.

소바랑 다른 메뉴도 있던데 

저희는 가볍게 먹기 위해

덮밥만 주문했습니다.

추천 순위도 이렇게 나와있네요.

저는 이런거 믿는편인지라...

가게에서 미는 이유는

그만큼 자부심이 있다는 뜻일테니 ㅎㅎ

식당내부는 적당한 규모입니다.

안쪽에 자리가 더 있던 걸로 기억해요.

이렇게 바 자리도 있어요.

저는 이런 일본식 식당에 오면

바 자리에 앉는게 좋더라구요.

진짜 일본인 느낌이랄까...

창가 쪽에도 자리가 있어서 저희는 

여기 앉았는데

소품이 곳곳에 있는데 귀엽지 않나요 ㅎㅎ

바 자리 한켠에는

LP판과 스피커?가 있는데

노래가 여기서 나오진 않았고

그냥 장식인 것 같아요.

노래는 그냥 한국 가요가 나오던데

일본 노래 나왔으면 더 좋았을듯

컨셉에 충실한 걸 좋아하거든요 ㅎㅎ

음료는 사이코사와 통레몬(무알콜)5,000원

주문했습니다.

알코올 있는걸 주문할까 하다가

남자친구는 운전을 해야 하기도 하고

저도 낮술은 빨리 취하는 편이라..

아 물론 이 정도로 취하진 않아욧

그래도 무알코올이 나을 것 같아서 주문

먹는 방법은 스틱으로 레몬을

조금씩 녹이면서 꾹꾹 눌러서

안으로 밀어 넣으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성격이 좀 급해서

녹을 때 까지 못 기다리고 ㅋㅋ

그냥 힘으로 꾸욱꾸욱 누르다가

엎지를뻔... 했어요.

생각 보다 빨리 녹으니 그냥 좀 두셨다가

스틱으로 꾹 누르시면 됩니다.

그러면 음료에 레몬들이 잘 녹아서

진한 레몬에이드? 같은 맛을 즐기실 수 있어요.

알코올이 들어갔다면 하이볼 느낌일듯 합니다.

타란~!!

마리네이드 사케동 16,000원

3번을 숙성해서 그런지 연어가 쫀득하고

탱글탱글하니 맛있었어요.

연어 곱뺴기도 있던데 그거 시킬걸 ㅜㅜ

담에는 꼬옥 곱빼기루!!

플레이팅도 이렇게 정갈하게 나와서

눈으로 보기도 좋았어요.

같이 나온 반찬들도  간이 적당해서 맛있더라구요.

연어랑 양파랑 밥에 올려서

와사비 싸악 올리면 

크으~

아시쥬 이 맛?!

또 먹고 싶네요 증말...

타마고 우나기동 20,000원

3,000원인가 추가하면 

계란 지단도 같이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저희는 추가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장어를 좋아하지 않지만

궁금해서 한입 먹어보니

살도 부드럽고 양념도 맛있었어요.

 

점심으로 먹은 메뉴였는데

기분 좋은 배부름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다 먹고 나가려고 하니까

사탕을 주신다고 해서 고르고 나왔습니다 ㅎㅎ

처음보는 브랜드네요.

사실 사탕을 막 즐겨 먹진 않지만

배고플 때 하나씩 먹으면 좋아서

받아왔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정갈하면서 맛있고 행리단길에 있어서

접근성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배키욘방 추천추천

 

**내돈내산 리얼후기입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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