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카페 스테치/Stetch

안녕하세요! Our입니다 :)
최근에 성수를 방문하면서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카페가 있었는데
까먹고 있다가 ㅋㅋ
이번에 우연히 다시 발견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성수 카페 스테치입니다.

위치는 2층이지만
외관부터 굉장히 눈에 띄지 않나요 ㅎㅎ
전에 지나가다가 가려고 했는데
휴무였나 그래서 못 갔었거든요.
드디어 이번에 가보게 되네요.

카페로 가는 길에 이렇게
귀여운 포스터도 붙어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기 직전
벽쪽에 이런게 붙어있더라구요.
소품 하나하나 신경을 쓰신 것 같아요.

스테치 카페는 문도 예사롭지 않아요 ㅋㅋ
재단? 이런게 컨셉이라서
소품이 다 재단과 관련되어 있어요.
문 손잡이도 ㅋㅋ 특이하죠

스테치 카페 내부입니다.
귀염뽀짝하쥬

여기는 재단실을 모티브로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약간 체험형 전시를 보러 온 듯한 기분ㅋㅋ

여기는 카페 중앙에 있는 곳인데
테이블 인줄 알았지만
저기도 앉을 수 있는 좌석입니다.
다리미 선이 천장까지 이어져 있어요.

저희는 역시 창가쪽
이 테이블은 미싱 테이블이에요.
개조해서 테이블로 사용하시더라구요.
진짜 컨셉에 충실 ㅋㅋ

주방에는 실이랑 천 같은 소품들을
배치해두셨습니다.
공간 곳곳이 재밌는 것으로 가득차있어요.
셔터를 진짜 끊임없이 눌렀네요📸

메뉴판입니다.
각 카테고리별로 메뉴가 알차네요.

쇼케이스를 보니 디저트 종류도 꽤 많더라구요.
오늘은 커피만 마시고 싶어서 패쓰

진동벨도 귀엽죠 ㅋㅋ
스테치 로고가 미싱모양이에요 ㅋㅋ

커피를 주문하면 이런 종이를 주시는데
알고보이 실제로 재단을 하시는 듯..?

타란~!
저희는 카페라떼 5,000원
스테치 크림커피 5,500원 주문했습니다.
요즘 제가 크림커피 이런거에 꽂혀서
각 카페별로 판매하는건 꼭 마셔봐요.

카페라떼는 고소한 원두라 우유와의
궁합이 좋았고, 크림커피는 딱
상상하실 수 있는 맛입니다.
라떼 위에 달달하면서 부드럽고 쫀득한
크림이 올라가있어요.

저희는 평일에 방문해서 사진도 찍으면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실 수 있었는데
주말엔 사람이 엄청날 듯 하네요.

성수에 예쁜 카페들이 많은데
스테치도 그 중 하나인 듯 싶습니다.

**내돈내산 리얼후기입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