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 빵집 그라동 빵집(소금빵맛집)

안녕하세요! Our입니다 ;)
저는 빵러버로서...
소금빵이 유행하기 전 부터
소금빵을 좋아했어요.
약간 밋밋한데 좀 짭짤한 빵을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요새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소금빵 맛집들도 많아진것 같더라구요.
최근에 문정동에 가게 되면서
이 곳도 소금빵 맛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해보았습니다.
문정동 빵집 그라동 빵집 입니다.

이렇게 "빵"이라는 간판이 있지만
그라동 빵집이라는 간판은 따로 없어서
조금 헷갈릴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입구 오른쪽에 굉장히 작게
그라동빵집이라고 써져 있어요.
갬성이라고 생각해야할까요 ㅋㅋ

크으 여러 빵들이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여기도 있고~

여기도 있고~
하지만 저는 욕심내지 않고
소금빵만 보고 달려왔기 때문에!
다른 빵들은 쳐다도 보지 않았습니다.
나자신 대단해
이렇게 많은 빵들을 지나치다니

근데 웬걸...
소금빵 진열대에 빵이 없는거 있죠.
충격을 먹은 동시에 아니야 아니야
없을리가 없어!! 하면서
직원분께 여쭤보았는데
(아 물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다행히 뒤에 소금빵들이 있더라구요 ㅎㅎ
보자마자 마음이 놓이면서
평온해졌습니다.

베이커리 집이지만 음료들도 같이 판매하시더라구요.
심지어 종류가 꽤 많았어요.
아마 식당 내부에서 취식이 가능해서 그런듯 합니다.
여기서 드시고 가실 분들은 참고!

소금빵 세개를 구매하니
이렇게 귀여운 종이 봉투에 담아주셨어요.
하지만 이 채로 들고 다니긴 불편해서
봉투를 따로 요청드렸더니 주시더라구요.

소금빵은 개당 2,500원 입니다.
사자마자 바로는 못 먹고 저녁에 조금 맛보았는데
식어서 그런지 좀 질기더라구요ㅜ
그래서 집에 와서 에프에 돌려보니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ㅎㅎ

겉에는 바삭하지만 안에는 이렇게
버터를 가득 머금고 있고
춱춱했습니다.

더 깊은 단면을 보여드리면 이렇게!!
안에 적당한 기름도 보이네요.
소금빵은 꽤 여러군데에서 먹어보았는데
여태 먹은 곳 중에
겉에 빵은 제일 바삭하지 않은가 싶어요.
이 점은 조금 아쉬운 ㅜ
그래도 안에가 워낙 맛있었던지라 ㅎㅎ

앞으로도 소금빵 투어는 계속 할 예정이고
자료수집이 완료 되면
베스트 3혹은 5로 다시 포스팅 써보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이상 문정동 베이커리 그라동빵집이었습니다.


**내돈내산 리얼후기입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