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ur입니다 :)
드디어 베트남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내일부터는 서울 맛집 다시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오늘 포스팅할 곳은 하이랜드커피입니다.
콩카페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커피 브랜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히려 지점은 콩카페 보다도 많았던 것 같아요.
저희가 다니는 곳 마다 이 브랜드를 봤거든요.
저희는 호치민 중앙우체국을 구경하다가
커피를 마시러 간 거라 근처로 갔습니다.

이건 우체국 외벽을 찍은건데
진짜 멋있죠.
명성만큼 관광객들도 엄청 많았어요.

뒤쪽 길로 나가서 가다보면
작은 간판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내부로 들어가려고 보니
여기도 베트남 느낌이 있네요.
아무래도 시청근처라 그런지
신경을 쓴 느낌

하이랜드 커피의 원두들과
텀블러,머그컵 등 다양한 제품들도 판매합니다.
약간 탐탐이랑 비슷한 것 같기도

디저트류에는 케이크와
어디에서도 빠지지 않는 반미 샌드위치

가격은 콩카페 보다도 싼거 같아요.
커피외의 음료도 엄청 다양합니다.

개인적으로 매장구조가 좀 특이했어요.
매장 입구에서 들어갈 땐 1층이었지만
건물 안에서는 반지하..?
평일 애매한 시간인데도 사람이 많네요.
다른 지점들도 지나갈 때 보면 항상
사람이 많은 편이었어요.

계단으로 올라가면 화장실이 있는데
전시회 같이 작품들이 걸려있어요.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매장이 넓진 않지만 갑갑하지가 않습니다.

이게 왜 세잔이 됐냐면…ㅋㅋ
직원분하고 남자친구하고 의사통의
오류가 좀 있어서
어쩌다보니 세잔을 받았네요.
앞에 커피 두잔은 Phin sua da라는
하이랜드 커피의 시그니처 메뉴
원화 1,700원 정도
쓰어다 커피는 베트남의 대표 커피이기도 하죠.
진한 베트남 커피원두에 연유가 들어가 있어서
달달하고 가볍게 드실 수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빨간색 음료는
카페에서 포스터가 많이 붙어 있어서
궁금해서 시켜본 메뉴
리치 어쩌구였는데…
시즌메뉴인지 기본 메뉴판에는 없었어요.
이건… 제가 개인적으로 리치를 그닥
안 좋아하기도 한데 인위적인 맛이
조금 강했어요.
보이는 색 그대로의 맛이랄까 ㅋㅋ
*콩카페와 비교해보자면
제 취향은 콩카페 윈
좀 더 커피가 부드럽다고 할까요
무엇보다 코코넛 커피가 있잖아요?!
그래도 베트남 가시게 되면 대표 두 브랜드
모두 드셔보시는 걸 추천👍🏻
**내돈내산 리얼후기입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
하이랜드커피
https://maps.app.goo.gl/AHbno4GNvVHgSGqA9?g_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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