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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대학로 카페 삼원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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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ur 입니다 :)
대학로에서 카페를 가게 되면 
학림다방을 가곤 했는데
새로운 곳도 가보자 해서 
열심히 서치해서 와 본 곳입니다!
대학로 카페 삼원샏 입니다.
삼원색이 아니고 삼원샏이더라구요!

한옥 개조 카페인데
현대적인 느낌과 전통적인 느낌이 공존하는 곳

분위기가 펍 같기도 하네요?

이렇게 야외석도 있어요!
저는 야외석에 앉는걸 좋아하는데
이 날 너무 추웠어서
어떻게든 실내에 들어가야했습니다ㅜ
이 날 카페에 사람이 꽤 많았는데
다들 추워서 야외석은 기피하심 ㅋㅋ

전체적인 공간은 이러합니다.
디귿자 구조
사진을 찍다보니 저 여기 왔었더라구요?
근데 그때는 이름이 삼원샏이 아니었던거 같은데...
아마 사장님께서 중간에 바뀌신 듯 합니다.
날 따뜻할 때 야외 앉아서
광합성 좀 쬐면서 커피 마시면 넘나 좋을 듯

입구 바로 앞 쪽에는 카운터와 주방이 있고
양 끝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실내에 딱 이 자리만 비어 있어서 저희는 
여기로 픽!
찻장? 그냥 선반이라고 해야하나 
예쁜 컵들로 잘 꾸며놓으셨네요.

메뉴판입니다.
아 핸드드립 파는 곳에서는 무조건 마셔보는데
늦은 저녁이라 커피를 못 마셔서ㅜㅜ
담에 와서 마셔봐야지잉

라임민트티 7,000원
밀크티 6,500원
 
저는 음료 종류는 커피 외에는
잘 못 마시는 편이라
카페에서 이 비용으로 차 마시는게 아깝지만 ㅜ
어쩌겠어요.
저는 밀크티도 안 마시고 에이드 종류도 안 마셔서 ㅋㅋ
근데 아니 이게 뭐야?
처음 보는 메뉴라 라임민트티를 시킨건데
맛이 좋구나 너??

맛있어서 확대샷 하나 더 
찐 민트가 들어있어서
상쾌 깔끔한 맛으로 개운합니다.
추워 죽을 뻔 했는데
따땃하니 좋구만 그려
남자친구가 밀크티도 맛있대요!
저는 홍차 종류도 안 좋아해서 
직접 마셔보진 못 했어요.

멍 때리고 있었는데
고양이다! 라는 말에 휙 돌아보니
저게 모야ㅜㅜ 아깽이가 저기서
파닥 파닥 놀고 있더라구요.
사장님께서 돌보시는 길냥이 같았어요.
엄청 가까운 사이인지 
사장님이 흔드는 장난감에 잘 반응 하면서 놀더라구요.

귀여우니 가까이서 한 컷 더
하찮은 뒷 모습에 또 심쿵
혹시 무서워서 화분 뒤에 숨은거니ㅜ
미안하다 이 이모가 빨리 나갈게
무쪄워 하지마 애기야
 
커피는 못 마셔봤지만
음료도 성공적이었고
인테리어도 예쁘고
무엇보다 고양이가 2마리나 있어요!!
대학로 카페 삼원샏 추천
 
**내돈내산 리얼후기입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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