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콩카페 Cong Caphe (랜드마크81 근처)

안녕하세요! Our입니다 :)

드디어! 마지막 날에 콩카페를 방문했습니다!

베트남 왔으니 콩카페 가봐야하지 않겠냐며 ㅋㅋ

동선을 맞추다보니 랜드마크 81 근처에 있는

콩카페로 가게되었어요.

랜다마크 81 전망대를 갈까 말까 

엄청 고민했었는데

묵었던 호텔 수영장 전망이 워낙 좋았어서

가지 않았거든요.

이렇게 구경을 하게 되네요 룰루

한국에도 이미 있는 브랜드라 간판이 익숙했어요.

진짜 바로 앞에 랜드마크 81이 있어요.

보니까 이 동네는 부촌이더라구요.

그동안 다녔던 길이랑 차원이 달라요.

집값이 얼마나 하려나~~

콩카페 들어가자마자 천국

에어컨 겁나 빵빵해요.

인테리어는 빈티지 스럽게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홍대에 있는 콩카페 가다

현지 카페를 오니 또 색다르네요.

이 테이블은 재봉틀로 쓰던 걸 배치해둔것 같아요.

가구 보는 재미도 있구만

콩카페 굿즈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가방에 신발에 지갑 노트 다양하게 있습니다.

디자인이 은근 괜찮은거얼..?

메뉴판입니다.

역시 한국보다 싸다 싸.

메뉴판을 다시 자세히 보니 디저트류도 팔았네요.

먹었어야 했는데ㅠ

꽤 큰 매장이라 2층도 있어요.

1층에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

저희는 2층으로 이동

분위기는 1층 보다 2층이 좋네요?

올라오자마자 한국어가 들려서 보니

손님분들 중에 한국분들이 계시더라구요 ㅋㅋ

여기가 관광지역이라 그런지 

한국분들도 있네요.

소품에서 세월이 느껴지죠?

진짜 오래된 듯

콩카페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장소는

여기!!

책으로 인테리어를 해놔서

오래된 책방 같은 느낌

괜히 책 읽어보고 싶은 ㅋㅋ

저희가 앉았던 자리에도

책이 몇권 놓여져 있길래

구경해봤는데

반전으로 베트남어가 안 써져 있고

영어로 써져 있더라구요.

역시 디피용으로는 원서가 짱이지

주문을 하면 자리로 직접 가져다 주셔서

이런 팻말 같은 걸 주십니다.

저희는 코코넛 커피와 쓰어다로 주문

2잔에 5천원 정도

이렇게나 맛있는 커피를

두잔을 시켜도 5천원 안된다니ㅜ

진짜 행복했어요...

왼쪽이 코코넛 오른쪽이 쓰어다

확실히 베트남 커피 원두는 진하고 

쓴맛이 좀 나는 편이에요.

그래도 코코넛 스무디나 연유가 들어가기 때문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 콩카페 드셔보셨더라도

베트남에서 먹는 건 또 다르니

꼭 한번 드셔보세요!!

 

**내돈내산 리얼후기입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https://goo.gl/maps/G3mhk35dfVWZcQxX8

Cong Ca Phe · Landmark 1, Vinhomes Tân Cảng, Bình Thạnh,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