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 맛집 팬시버거클럽(Fbc)

안녕하세요! Our입니다 ;)
제가 평소 햄버거를 좋아하긴 했는데
올해 유달리 햄버거가 자주 땡겨요.
그래서 수제버거 맛집을 좀 찾는 중인데
최근에 제가 사는 동네에
수제버거집이 생겼다지 뭐예요?
가만있을 수 있나요.
바로 달려갔지요.
공릉 맛집 팬시버거클럽입니다.

원래 이 자리에 카페가 있었는데
언제 수제버거집이 생겼는지
넘나 좋군
외부 인테리어가 푸릇푸릇해서
멀리서도 잘 보이더라구요.

안에 매장은 테이블 4개 정도 되는
작은 규모입니다.
그래서 햄버거는 포장하거나
배달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적당한 사이즈인 것 같아요.

가까이 보면 이렇게
은근 아기자기하게 뭔가 많더라구요.
음료 냉장고가 깔끔하니 좀 탐나네요?ㅋㅋ

셀프바에는 포크,나이프
휴지,물티슈,빨대
그리고 각종 소스들이 배치되어 있어요.
않희 근데 팬시버거클럽은
하인즈 케첩이 저렇게 큰 통에
짜먹는거다라구요 ㅋㅋ굉장히 좋군
처음에 살짝 눌렀는데 안나와서
당황했는데 세게 꾸욱 누르시면 돼요.

반대편 인테리어는 이런 귀여운
조명과 거울 및 조명들이 있어요.
그때는 자세히 못 봤는데
이제보니 곰돌이가 햄버거를 들고 있는
모양이네요.

메뉴판입니다.
햄버거 메뉴는 크게 4가지 정도가 있고
세트메뉴로 변경 및 토핑 추가도 가능해요.

타란!!
타라라란~
저희는 하와이언 버거 세트
(바닐라쉐이크+감튀) 16,900원
트러플 치아버터버거 8,900원
주문했습니다.
수제버거 같이 짭짤한 거에
바닐라 쉐이크처럼 단거 먹으면
진짜 극락갑니다.
단짠단짠의 정석

이건 트러플 버거 확대샷
안에 송이버섯이 큼지막하게 들어있고
야채들도 엄청 신선하고
무엇보다 패티가 진짜 맛있어요.
엄청 짜지 않은 간에
불맛 장난아니고
저희가 평소 트러플을 워낙 좋아해서
트러플 메뉴가 있으면 꼭 시키는 편인데
진짜 시키길 잘했어요.
제 인생 버거 등극했습니다.
아니 진짜ㅜㅜ 우리 동네에 이런 맛집이 생기면
진짜 기분 째지는거 아시죠.
1주일에 1번씩 먹어야지 히히호호

이건 하와이언버거 확대 컷
하와이언 버거에 반숙계란이 들어있다니...
진심 반칙아닌가요.
칼로 반을 가르는 순간
노른자가 왈칵
안에 구성도 파인애플,베이컨,고기페티
신선한 야채로 진짜 풍미가 장난 아니에요.
오랜만에 동네에서 데이트 한 날이었는데
음식이 넘나 성공적이어서
행복했네요 ㅎㅎ
사장님 공릉동에 맛있는 곳
오픈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공릉 맛집 팬시버거클럽 완전 추천!!

**내돈내산 리얼후기입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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