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 맛집 발산 삼계탕

안녕하세요! Our입니다 :)
회사 근처에 진짜 유명한 맛집이 하나 있는데
항상 지나가면서 저기는 왜저렇게
사람이 많은걸까 하면서도
방문하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복날이 와서 먹으려고 했는데
1시간..웨이팅이어서 첫번째 방문한날은
실패했고 최근에 다시 방문했을시
성공해서 먹고왔습니다 ㅎㅎ
발산역 맛집 발산삼계탕입니다.

건물 하나가 다 발산삼계탕인 것 같아요.
점심,저녁 시간에는 매번 사람이 많아서
이 더운날 기다리기는 힘들어 포기했는데
이번에는 5:30쯤 애매한 시간에 가니
웨이팅이 없었습니다.

드라이브 뜨루도 가능하니
포장방문하시기 편할듯 합니다.

웨이팅이 있을시에는
테블릿에 대기를 걸어주시면 됩니다.

삼계탕 외에도 주전부리 간식?
같은것도 따로 판매하는 것 같아요.

애매한 시간에 왔는데도 사람 보이시나요...
정말 남녀노소 상관없이
연령대가 엄청나게 다양하더라구요.
건물이 크다보니 많은 손님들 수용이 가능합니다.

삼계탕 메뉴는 6개? 정도가 있었고
이렇게 두페이지를 차지할 정도로
상세하게 설명이 나와있었습니다.

주류도 판매하고
반찬도 따로 판매하네요.
깍두기 진짜 맛있던데...
담에 깍두기도 좀 사올까봐요.
삼계탕이나 국밥집에서 먹는
깍두기만큼 맛있는게 없죠 ㅎㅎ

기본반찬입니다.
저는 고추,파프리카,피망 이런 종류
다 싫어해서... 고추 무침?은 먹지 않았는데
남자친구가 엄청 맛있다고 했어요.
삼계탕하고의 조화가 괜찮은가 봐요.

타란~
첫번째는 누룽지 삼계탕 21,000원
가격대는 좀 있는편이네요.
사실 누룽지 삼계탕은
누룽지 밥?죽?같은게 깔려있는
비주얼을 상상했는데
바삭한 누룽지가 그냥 통으로 들어있네요ㅜ
이건 좀 아쉬워요.
그래도 국물이 진한편이고
무엇보다 닭이 진짜 실해서
양이 많습니다.

이거는 발산삼계탕 18,000원
누룽지 삼계탕 하고 똑같은데
그냥 누룽지만 없어요.
다음부터는 그냥 발산삼계탕 시켜도 될듯합니다.

크으 저는 이렇게 안에
밥 들어가있는거 넘나 좋아요.
찰밥 쫀득쫀득
복날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적당히 피해서 갔는데
몸보신 잘하고 왔습니다.
왜이렇게 사람이 많은지 알겠네요.
제 생각은 이 근처 주민분들은
모르시는 분은 없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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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얼후기입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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