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ur 입니당
첫 포스팅을 제가 사는 공릉에 위치한 식당으로
인사를 드리네요:)
그곳은 바로! Flex 라는 수제버거집 입니다.
작년쯤? 생긴 걸로 알고 있는데
이제서야 소개를 하네요.


외관에서부터 햄버거 집이라는 곳을 바로 알 수 있는 버거 모양의 라이트가 있고, 그 앞에는 식당과
어울리는 인형들이 있습니다.
손님분들이 저 인형 사이에 앉아 인증샷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전 부끄러워 패스

식당내부는 직원분들의 초상권을 지켜드리기 위해서 밖에서만 살짝쿵 찍어보았습니다.
보시는거와 같이 2인용 크기의 작은 테이블이
세개 정도 있습니다.


크기가 크지 않은 식당이지만 안의 인테리어나
소품들을 많이 신경쓰신 것 같습니다.
미쿡 느낌의 포스터,영상?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또한 이곳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병음료가 있다는 것
탄산음료 좋아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시죠?
병에 들어 있는 음료가 또 다르거든요 ><


메뉴는 이렇게 6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글씨만 있는 메뉴판만 보면 어떤 느낌의 버거인지 감이 안 올 때도 있는데,
이 곳은 그림으로도 메뉴를 알 수 있어서
넘나 좋았습니다 ;)


음식이 나오기 전 식당 내부를 둘러 보았는데요
입구 쪽에 위치한 셀프바에는
물티슈,휴지,나이프,포크가 준비되어 있고요
또 사장님 센스가 묻어나오는 물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비닐장갑!! 이 있더라구요
수제버거는 크기가 보통 크게 나와서 썰어서 먹다보면 모양도 흐트러지고
예쁘게 먹기 힘든 경우가 많잖아요ㅠ
근데 비닐장갑이 있으니까 좀 더 깔끔하게
먹는게 가능하더라구요
그리고 식탁위에는 감튀나 햄버거에 첨가 해서 먹을 수 있는 여러 소스들이 있습니다.
않희 싸장님!! 헤인즈 케첩 이라뇨
분위기나 이런 것들을 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싸장님 미쿡인 같단 말이쥬,,,


저희는 플렉스버거 세트로 일반 감튀랑 제로콜라.
그리고 와이키키 버거를 시켰습니다~
이미 여러 선택지에 감동받은 터라 맛까지 맛있다면 진짜 여기 단골해야징~ 했는데 맛은 또 머선일…ㅠㅠ
넘나 맛있어요!!
한입 베어물은 순간 육즙이 주르륵 흐르고 번도 폭신폭신하고 안에 여러 소스들이 조화를 잘 이룹니다!!
솔직히 그 유명한 쉑쉑을 먹으면서도 딱히 맛있다고 못 느꼈는데 여기는 진짜 맛있어요!!
저랑 같이 간 남자친구도 너무 맛있다며 여기 또
오자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노원 공릉 맛집이 하나 또 추가되는 건가
싶으면서 내가 해준 요리마냥 뿌듯 :)
노원 공릉 맛집 찾고 계신 분들 중에서
햄버거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와보시길 바랍니다
먹으면서 보니까
배달 주문도 많이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내돈내산 리얼 후기입니돠**
위치는 요기입니다!
태릉입구역 6번 출구에서 5-7분 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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