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카페 펩톡 커피 공릉

안녕하세요! Our 입니다 :D
오늘도 저는 느지막히 기상을 했네요
꾸에엥에에ㅔㄱ
평소 출근 시간이 오후인 저는 기상시간이
주로 9-10시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사실 더 자려면 잘 수 있긴 한데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질 것 만 같아서…허허

그래서!!오늘은 오후에 마시는 커피를
오전에 마시면서 잠을 떨쳐 보고자
근처 카페를 가보았습니다.
🚶🏻‍♀️🚶🏼

펩톡커피 외관

공릉카페 펩톡커피입니다
커피수혈할 곳이 눈앞에 보이네요!!
언능 호다닥 들어가 봐야지이

메뉴판

쇼케이스

오늘의 TMI
저는 아아파에 얼죽아만 마십니다 :)
커피를 갱장히 좋아해서 원두에 상당히 까다로운
입맛을 갖고 있는데욧

집근처에 있는데도 그동안 오지 않았던 이유가 사실
제 입맛에 과연 맞을까 하는 걱정에 ㅠ

우선 메뉴를 보니 가격이 합리적이네요?
아메리카노는 3,500원!!
메뉴를 주문하기 전 싸장님께
원두가 탄맛이 많이 나는지 우선 여쭈었습니다

친절하신 싸장님께서
“저희는 로스팅을 많이 하지 않아서,
탄맛이 많이 나지 않습니다^^”
라고 답해주셨습니다.

눈웃음 이모티콘을 붙인 이유는 정말로 저렇게 눈웃음
이모티콘 처럼 상냥히 웃어주셨어요 히히

공릉 펩톡커피는 쿠폰도 찍어주시니, 단골 삼으실
분들은 도장 꾸욱 꼭 받으세욜⭕️

매장 내부

커퓌를 기다리면서 매장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이렇게 이쁜 조명도 있구~

스피커커

어멈머머
고막흘러내릴 마샬스피커가 있네요?
저는 오늘은 테이크 아웃을 할거지만
담엔 노래 들으러 와야겠어요

이렇게 귀여운 그림의 엽서 및 포스터 들도
벽에 전시가 되어있네요?!
여러 소품들과 조명들을 보니 싸장님의 갬성이
느껴집니다 ;)

이쪽은 매장의 왼편이었고요
오른편은 다른 손님분의 얼굴이 나올 것 같아
찍지는 못했습니다.
매장 내의 테이블은 4-6개?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테이블 간격을 좁게 쓰시지 않고
넓게 쾌적하게 쓰시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아아

집에 오는 길에 너무 목이 말라 한모금 했네요..ㅎ
가는 길에도 쌍냥한 목쒀리로 인사를 해주신
싸장님을 뒤로 하고 한모금을 해보니
말씀해주신 대로 로스팅을 많이 하지 않아서
탄맛은 적었습니다.
다만 로스팅을 많이 하지 않게 되면 좀
싱거운 편이긴 하쥬?!
그래도 많이 싱겁진 않아서 좋았고 끝맛이
산미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싸장님도 친절하시고 합리적인 가격과
적당한 산미가 있고 무엇보다 집근처라
공릉 펩톡커피 자주 갈 것 같습니다 :)

**내돈내산 리얼후기입니돠**

위치는 요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