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한강진 카페 맥심 플랜트

안녕하세요! Our 입니다 :)
한 때 한강진 역 쪽에 자주 왔었는데
올 때 마다 한번 가봐야지 했던 카페가 있었는데
드디어!! 이번 기회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맥심플랜트 카페인데요.
초기에 생겼을 때는 맥심..?
저기서 카페도 냈구나 하고 그냥 지나갔는데
매번 사람이 많더라구요.
둑흔둑흔

건물 자체가 카페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가까이 와보니 생각보다 더 크네요?!
이 날이 주말 일요일이라 사람 많을까봐 조마조마ㅜ

우선 1층을 딱 들어온 순간 우와 했어요.
층고가 높아서 쾌적한 느낌이 확 들더라구요.
근데 역시나 사람이 진짜 너무 많아서ㅜ

카페 공간은 총 1,2,3층 세 곳이 있는데
1,2까지 올라갔다가 자리 없어서
3층 가서 겨우겨우 앉았어요.
자리 찜해놓고 카페 구경하러 다시 
1층 내려왔는데 디저트가 꽤 다양하네요.

테이블이 꽤 큰 곳이 많았고
의자들이 하나같이 푹신해보이네요.

건물은 6층을 쓰는거 같았고
이동하실 때 엘리베이터도 가능했어요.
근데 저는 성격이 좀 급한편이라
3-4층 정도는 그냥 계단으로 다닙니다.

올라가는 길에 찰칵

제가 앉은 곳은 여기 3층입니다.
주문은 1층과 3층에서만 가능한데
1층은 에스프레소 추출 커피만 주문이 가능하고
3층에서는 브루잉 커피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커피 주문하는 곳만 정해져 있고 어디서든
드실 수는 있지만 3층 바 자리는 브루잉만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저는 드립커피 엄청 좋아해서 오히려 좋아

원두 선택 가능합니다.
드립커피도 추출하는 방법이 여러 개가 있는 것 같아요.

원두 샘플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여기 있는 원두를 사용하시더라구요?
바 자리에 앉아서 이 곳 저 곳 구경하기 재밌었어요.

이렇게 일하시는 모습 직관 가능
엄청 빡세보였어요ㅜ
원두를 통일한게 아니다보니
계속 원두 바꾸고 치우고 

앞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전용석이 따로 있습니다.

타란~!!
저희는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원두는 기억이 잘 나지 않고 ..ㅋㅋ
엄마는 우유로 변경해서 따뜻하게
저는 아이스로 주문했습니다.
라떼 컵 자세히 보시면 이중으로 되어 있는거 보이시죠?
뜨거운 음료 주문하면 잡을 때 뜨거우니
일부러 저런 컵 사용하시는 듯
센스 굿
커피는 엄마도 저도 모두 만족쓰
 
그리고 무슨 맥심플랜트 무슨 기념일이라서
키링이랑 저희가 주문한 원두
원두가루로 된 팩 같은 것도 주셨어요!!
 
주말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복잡했지만
다음에는 평일에 와서 여유있게 커피 즐기고 싶어요!
커피 진짜 맛있어용
 
**내돈내산 리얼후기입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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