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ur입니다 :)
인천 차이나 타운 시리즈2 입니다.
오기 전에 잔뜩 기대를 했어서
맛집 검색을 엄청 했는데
블로그 글에 홍두병이라는 빵? 추천글이
엄청 많더라구요.
웨이팅이 어마어마 하다길래
먹을지 고민을 좀 하고 있었는데
가게 옆을 지나가는데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서는거있죠...
시간 여유도 있고 궁금해서
저희도 줄섰습니다. ㅋㅋ
인천 차이나타운 홍두병입니다.

가게 안에서 먹을 장소는 따로 없는 것 같았고
다 테이크아웃을 하시더라구요.
그나저나 줄 보이시나요...
이게 제가 좁은 화면으로 찍어서 얼마
없어보이는거지
줄을 한 3바퀴를 돌아서 서더라구요ㅠ

여기까지 오는게 그래도 3-40분 정도 걸렸어요.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맛은 통팥,크림치즈,망고,다크초코,녹차가 있고
각 2,500원씩 입니다.

반죽통을 조작하시면서
열판 위에 반죽을 엄청 빨리 올리고
안에 토핑들을 올리고
뚜껑 반죽을 구운 후에 덮으시더라구요.
홍두병 사장님께서 TV에도 많이 나오셨대요.
엄청 빨리 만드는걸로?!
이 분은 영상과 다른분 처럼 보였지만
이 분도 엄청 빠르게 만드셨어요.
기다리면서 구경했습니다 ㅋㅋ

저희는 통팥1개, 망고1개 주문했어요.
이런 종이에 빵을 하나씩 담아주시고
5개이상부터는 박스 포장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많이 못 먹을 것을 알기에
2개만 주문했고 봉투 요청하시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죽은 팬케이크 같은
부드러운 반죽이었고
통팥이 엄청 달아요.
아이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을 듯
하지만... 긴 웨이팅을 할 만큼
또 먹을것 같지는 않아요.
제가 너무 기대를 해서인지
그냥 평범한 맛있어요.
쉽게 말하면 붕어빵이지만
부드러운 붕어빵??

이건 망고입니다.
망고잼? 같은게 들어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통팥이 더 나은 것 같아요.
이건 좀 인위적인 맛이 느껴졌어요.
워낙 유명한 곳이라 궁금했었는데
그래도 먹어봐서 좋았어요!!
그리고 차이나타운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간식이라는게 특별하죠 ㅎㅎ
하지만 차이나타운을 재방문할 시
저는 공갈빵을 먹어보고 싶습니다...ㅎ
공갈빵도 줄 엄청 서더라구요.
이 날 사람이 워낙 많긴 했어요ㅜ 주말이라
굉장히 주관적인 생각을 담았기 때문에
저의 글은 참고 정도만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이상 차이나타운 홍두병이었습니다!!
**내돈내산 리얼후기입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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