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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양천향교역 가양동 카페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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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ur입니다 ;)
요즘 같이 비가 겁나 오거나
날이 겁나 덥거나… 할 땐
카페만한 게 없죠.
아 날은 비가 많이 온 날이라
근처에서 밥먹고 바로 카페로 달려갔습니다.
양천향교역 카페딜런입니다.

외관이 엄청 심플하네요.
가게 앞에 놓여져 있는 간판
굉장히 귀엽네요.
비가 오나 눈이 오니 젖지 않아서
엄청 유용할듯

카페 내부는 사장님의 손길이
곳곳에 묻어있더라구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띄었어요.
오픈하신지 얼마 안된건지
엄청 깔끔👏🏻

천장에는 의자모양 모빌?도 있네요.
귀엽

카페 내부 규모는 이렇습니다.
테이블은 한 5개? 정도 있었어요.

저희는 벽 쇼파쪽에 앉을까 했는데
사장님께서 이 자리가 꽤 편하다며
추천해주셔서 창가쪽에 앉았어요.
의자 뭔가 장난감같고 특이하네요ㅋㅋ
초록초록🧃🍵🪀🎾

카페딜런 메뉴판입니다.
음료 종류가 꽤 다양하네요.

저는 치즈케이크가 맛있다고 해서
방문한 곳인데
구움과자 종류들도 많고
침쥬르륵… 까눌레,휘낭시에,마들렌 있었어요.

저희는 아이스 콜드브루 4,500원
아이스라떼 4,500원
레어 치즈케이크 6,500원
주문했습니다.

레어치즈케이크는 제가 생각했던 일반적인
치즈케이크 맛은 아니었어요.
그 시중에 파는 큐브 치즈케이크 중에
소 모양 있는 브랜드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흰색! 치즈 맛이랑 똑같더라구요.
그리고 밑에 빵시트는 계피향이 났습니다.
꽤 독특🤭
레어치즈케이크 위에 올라가는 과일은
매일 다른 것 같아요.
이번엔 복숭아 색이 이뻐서 이걸 올리셨다고 합니다.

원두 자체가 바디감이 묵직하고 로스팅을 많이해서
아아로는 제취향이 아닌것 같아서
콜드브루를 주문
라떼와 더 잘 어울린 원두 인듯 합니다.
저처럼 산미 있는거 좋아하시는 분은
라떼 추천이요👍🏻

디저트랑 커피 마시면서 놀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까눌레 굽고 있는 중이라 하나 주신다며ㅠ
서비스를 주시지 뭐예요
진짜 사장님 친절하세요
또 이렇게 노나 먹기 전에 반으로 갈라주셨지
뭐예요. 센스 🥰
까눌레 먹어보고 아 여기는 치즈케이크가 아니라
구움과자 맛집이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겉에는 바삭하고 안에는 촉촉했어요.

까눌레 먹어보고 휘낭시에도 먹고 싶어서
초코 휘낭시에 3,000원 주문
까눌레에 감동 받아서 주문한건데
사실 휘낭시에는 살짝 아쉬웠어요
꾸덕한 밀도 높은 반죽이 아니라
좀 가벼운 느낌?!
너무 추상적이네요 ㅋㅋ
결론은 카페딜런은 까눌레가 맛있습니다.

분위기도 괜찮고 디저트 종류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사장님께서 친절하셔서
카페 딜런에서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ㅎㅎ

**내돈내산 리얼후기입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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