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입구역 후암동 맛집 바스버거

안녕하세요! Our입니다 :)
저도 그렇고 남자친구도 그렇고
수제버거를 좋아하는데
예전에 을지로에서 맛있게 먹었던 곳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프랜차이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숙대입구역 근처
후암동으로 방문해보았습니다.
바스버거 입니다🍔

을지로 바스버거는 지하에 있었는데
후암동 바스버거는 2층에 있네요.
가시는 길은 찾기 쉬워요.
간판이 눈에 띄어서 바로 확인 가능하십니다.

멀리서 봤을 때는 상가 안으로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뒤로 통해서 위로 올라가는 구조더라구요.
외부 인테리어 맘에 드네요 ㅎㅎ

계단을 통해 올라오시면
이렇게 야외석이 바로 보여요.
야외에서 먹을까 하다가
이 날은 너무 더워서 포기ㅠ
담에 좀 시원해지면 야외에서
맥주한잔해도 좋을 것 같아요.🍻🍺

실내 인테러는 전반적으로 어둡긴한데
벽쪽이 창문들이 있어서
쾌적한 느낌입니다.
안쪽에는 테이블들이 꽤 여러개 있네요.

저녁 6시쯤 방문했더니
식사 시간대라 그런지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바 자리가 비어서
여기에 앉았습니다.

수기로 적으신 메뉴판이
크게 있네요.
글씨를 어떻게 하면 저렇게 적을 수 있지…ㅋㅋ
부러울 따름

테이블마다 작은 메뉴판도 있어서
이걸 보시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수제버거 종류도 꽤 많고
핫도그도 있네요.🌭
아직 핫도그는 먹어보지 못했는데
담에 올 땐 꼭 먹어봐야겠어요.

감자튀김 종류도 다양하고
음료 및 다른 사이드 메뉴도 있습니다!
이미 아는 맛이기네 넘나 기대되네요.🤤

저희는 주방 바로 앞
바 자리에 앉아서
안 쪽 주방이 보이더라구요.
작은 주방안에 직원분이 5-6명은 계신듯
역시 맛집답네요.👍🏻

주문을 하고 뒤쪽을 보시면
감자칩을 무제한으로 담아오실 수 있습니다.
케첩 및 각종 소스들도 셀프바 이용하시면 됩니다.

바스버거 감자칩은 두꺼운 편이라
식감도 좋고 많이 짜지도 않아서
완전 맥주 안주!!
저희는 한 두번 정도 가져왔습니다.

기다리다보니 메뉴가 나왔네요!
저희는 하와이안버거 8,400원 단품이랑
더블베이컨 치즈버거를 세트로 주문했는데
감자튀김을 트러플로 변경하고
음료는 밀크쉐이크로 선택했습니다.
세트메뉴는 사이드 메뉴들을 막 변경하다보니
총 얼마인지는 기억이 안나요ㅠ🤦🏻‍♀️

예전에 을지로 바스버거에서도
하와이안 버거를 먹었는데
진짜 맛있어서 이번 후암동 바스버거에서도
하와이안 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햄버거에 야채는 꼭 있어야 하고
평상시에 구운 파인애플을 좋아해서
어느 버거집을 가든 하와이언버거를
주문하는 편입니다.

특히나 바스버거 하와이언버거가 맛있어요.
빵도 쫄깃하고 안에 토핑들도 굿
감튀도 트러플로 주문해서
트러플 향도 좋았고
이미 다들 아시겠지만 감튀와
밀크쉐이크의 조합이 또 엄청나잖아요 ㅎㅎ
제가 양이 많은 편이 아니라
햄버거 하나를 다 못 먹는데
이번에는 완버했네유.🤩
남자친구도 본인이 주문한 더블베이컨치즈버거도
맛있지만 제꺼가 더 맛있다고 하네요.

숙대 근처 가시게되면
바스버거 추천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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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요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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