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맛집 만족오향족발

안녕하세요! Our입니다 :)
이번에 저의 인생 족발 맛집을 찾아서
넘나 기분이 좋은 마음으로 소개를
해드리려고 해요.
저의 목숨은 하나이지만…
앞으로 인생 맛집이라며 소개해드릴 곳이
많을 것 같네요 허허
시청 맛집 만족오향족발입니다🐷🐷

건물만 봐도 연식이 좀 된 것 같네요.
오랜 전통이 느껴진달까
이랬는데 얼마 안됐으면 뻘쭘;

옆에 보니 별관도 있더라구요.
규모가 꽤 큰 곳인거 보니 맛집 인정~

가게 내부는 큰 인원 수용이 가능할 만한
규모였습니다.
평일 점심 시간인데 사람이 꽤 많죠?!

가게내부222
보니까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오시는
직장인분들도 계시는 것 같아요.
점심에 족발이라니…넘나 행복쓰

메뉴는 이렇게 다양하게 있습니다.
가격이나 메뉴 구성으로 보나
세트 메뉴가 알차고 괜찮더라구요.

족발을 시키면 이렇게 기본 메뉴들이 나와요.
여기는 신기하게 떡국이 저렇게 엄청난
양으로 나와요ㅋㅋ
여기서 술 마시면 족발 다 먹어도 떡국으로
안주 삼아서 계속 먹어도 될 듯.

그리고 만족오향 족발만의
시그니처 사이드랄까요.
이렇게 양배추에 투명한 국물 같은 걸 주세요.
첨엔 이게 뭐지 했는데
양배추를 저 투명 국물에 담가서 샐러드
형식으로 먹는거더라구요.
이거랑 족발이랑 먹으면 또 기가 막힙니다.
새콤달콤해서 족발을 물리지 않게
먹을 수 있어요.

첨에 이거 뭔지 모르고 만졌다가 ㅋㅋ
🐶뜨거워서 혼났습니다.
뭔데 이렇게 뜨겁나 했더니
여기 위에 족발을 올려주시더라구요.
족발을 식지 않고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해주는 온열판?같은거였어요.
이런건까지 세심하게 세탕하시다니
진짜 맘에 드는구만🙊

타란~
우리의 족발이 나왔네요.
저희는 만set 42,00원을 주문했습니다.
하 여기 시청 만족오향족발을 방문한게
이번이 2번째였거든요?!
처음에 방문할 때 이미 배가 부른 상태로
먹었는데도 너무 맛있어서
생각이 나서 또 오게 된건데 역시나 맛있네요.

겉에 껍질은 진짜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해서 살살 녹고
안에 살코기도 무슨 짓을 하셨는지
참나 하나도 안 퍽퍽해!!!!
완전 입에 들어오자마자 녹아버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게
가끔 족발 먹다보면 잡내 없애려고
약재 같은거를 넣어서 한약
맛이 나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그런거 전혀 없어요….
진짜 도른자여

아까 말씀드린 양배추랑
족발을 이렇게 같이 먹으면
어휴 그냥 미쳐요
츄릅 또 먹고 싶다…

미니막국수는 미니라고 하더니만
양이 전혀 미니가 아니에요ㅋㅋ
안에 야채도 다른 곳 보다 훨씬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양념은 그냥 무난한 맛인데 야채가 많아서
더 맛있는 느낌

그리고 여러분 혹시 제 글 보시고
가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음료수 시키세요.
여기가 회전율이 좋아서 그런지 탄산음료들이
엄청 신선하달까
진짜 탄산이 아주 그냥 살아있습니다.
족발은 말할 것도 없이 맛있고
특히 사이다 맛집으로 인정

앞으로 족발은
시청역 만족오향족발에서만 먹어야할 듯 싶습니다.
👍🏻🤟🏻👏🏻

**내돈내산 리얼후기입니돠**


위치는 요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