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 빵집 브레드스팟

안녕하세요 Our입니다 :)
오늘은 공릉의 핫 플레이스🔥
공릉동에서 유명한 빵집을 소개해드릴게요!
맛있다는 얘기를 엄청 많이 들었는데
여기가 빵을 많이 안 만들어 놓다보니
오전에 가서 빵을 사야한다고 해서
이제서야 가보았네요.
아침에 나가는 건 무리 무리😴
공릉 빵집 브레드 스팟입니다.

규모는 일반 동네 빵집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항상 지나갈 때 마다 먹어야지 했는데
오늘 드디어!! 꺄흥

앞에 팻말이 있어서 보니
시간대 마다 나오는 빵이 다르네요.
전 오늘 소금빵을 먹기 위해 왔는데
딱 시간 맞춰 잘 온 것 같아요.

갓 나온 빵들이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눈앞에 펼쳐져 있으니
들어오자마자 기분이 좋아요.
🥖🥨🥐🥯

후하후하 소금빵
요즘 소금빵이 또 핫하잖아유
전 원래 부터 좋아했는데 유행이라고 하니
더 먹고 싶어져서 눈뜨자마자
달려왔습니다🏃🏻‍♀️

원래는 소금빵만 사려고 했는데
버터프레첼 또 그냥 못 지나치죠…
빵만 이렇게 진열되어 있고
버터는 따로 넣어주시나봐요.
이게 뭔가 더 신선해보이고 좋네요.

계산대에서 보니 빵만 있는게 아니고
커피 종류와 다른 음료 종류도 꽤 많이 있네요!!
오늘은 빵만 사러 왔으니 패스
담에 같이 먹어줄게 좀만 기다리렴👏🏻

타란~
집에 오자마자 호다닥 열었습니다.
우리 소금빵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

공릉 브레드 스팟은 빵을 쌀로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밀가루 먹으면 살짝 죄책감 드는 기분인데
쌀로 만들었으면 제 몸한테 덜 미안한
느낌이랄까 ㅎㅎ

안을 열어 보면 이렇게 빵 결들이
촘촘히 겹쳐져 있어요.
한입 왕 하고 먹어보니 겉에는 짭조름하면서
살짝 바삭한 빵에 안은 미친듯이 부드러우면서
촉촉하기까지 했습니다.
버터향이 엄청 나요ㅠ 진짜 풍미가 워우

제가 빵순이라 종류 상관없이 다 좋아하기는 하는데
이렇게 약간 밋밋한 빵을 제일 좋아해요.
왜냐면 물리지 않고 많이 먹을 수 있거든요🤤

다음으로는 버터프레첼!
이것도 약간 밋밋한 빵 중 하나죠.
버터프레첼은 딱 상상하실 수 있는 그 맛이에요.
다만 소금이 굵은 소금이라 제 입에는 좀 짜서
걷어내면서 먹었어요 ㅋㅋ

안에는 이렇게 버터가 들어있습니다.
무염버터라 그런지 간도 두개의 조합이 딱 좋았고
버터가 느끼하지도 않았어요.
집에오자마나 소금빵 한개랑 버터프레첼은
거의 다 먹었네요.
소금빵은 아껴 먹으려고 우선 하나만ㅎ

여기서 다른 빵들도 먹어봤는데
소금빵이 특히 맛있었어요.
제가 다른 곳에 가서도 소금빵이 보이면
사먹는 편인데, 브레드 스팟 소금빵은
진짜 상위권이에요!

소금빵 좋아하시면 공릉 브레드 스팟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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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요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