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카페 아마츄어작업실

안녕하세요!Our입니다:)
서울에서 일본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받을 수 있는
카페가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종로 카페 아마츄어작업실입니다.
아마츄어작업실은 지점은 여러개 있으니
댁에서 가까운 곳으로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녁에 방문했더니 이렇게 조명들이 밝혀주네요.

엄청 오래된 건물을 개조한 것 같더라구요.
총 2층을 카페로 사용하는 곳이었습니다.
골목에 이렇게 조명들이 쭉 있으니 뭔가 벌써 분위기가 있는 것 같네요. 둑흔둑흔

안에 들어오자마자 와 여기가 서울 한복판이
맞은가 싶었어요.
곳곳에 소품이 엄청 많은데 하나하나 다 신경써서
배치를 해두셨더라구요.

메뉴판

사실 이 곳에 방문한 이유가 치즈케이크를
먹기 위해 온거였는데.
오늘 품절됐다고 하더라구요ㅠㅠ🤦🏻‍♀️

다른 지점인 미아사거리 아마츄어작업실을
방문했을 때 먹었던 메뉴인데
완전 제 스타일이어서 또 먹고싶었거든요ㅜ
그래서 음료만 마실까 하다가 카페에서
꼭 디저트는 먹어줘야 하기 때문에
다른 신기해 보이는 메뉴를 주문해보았습니다.
뒤에서 소개해드릴게요~👏🏻

여기가 자리가 맞나 싶은 곳도 자리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요즘 어느 카페를 가나 레트로 느낌의 제품은 하나씩 있네요.
어릴 때 본 적 있는 브라더 미싱 테이블도 있고
그 위에는 브라운관 TV가 놓어져 있어요.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식탁 위에 놓여져 있는
큐브 같은 것들이 치즈케이크 모형이에요.
진짜 맛있는데ㅜㅜ 다음에 또 올 핑계거리가 생겼네요 ㅎㅎ

이렇게 아기자기 하게 공간을
구성해놓은 곳이 많았는데
이 곳이 저의 최애.
어두운 곳에 저렇게 조명 하나 딱 켜놓으니까
너무 분위기 있네요.

어릴 때 할머니 집에서 봤던 달력도 있어요.
테이블 위에도 여러 소품들이 있습니다.
카페가 형광등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조명만으로 빛을 밝혀서
전반적으로 무드를 느끼실 수 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계단이 엄청 가팔라서 오르락 내리락 하실 때
주의 해주셔야 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 창문에
시가 적혀 있네요.
이렇게 작은 것 하나 신경써서 만든 곳이 많아서
진짜 구경하는 것 만 해도 30분은 걸릴 것 같아요.

2층으로올라오면 작은 방이 바로 하나 보입니다.
한 7-80년대 책걸상 느낌이 나네요.

왼쪽 구석에는 포토존이 있어요!
저도 사진 하나 찍었는데
예쁘게 잘 나오더라구요.
여기서 한 컷씩 찍어 보세요.📸

옆에 방으로 오면! 타란~
여기가 제 최애 공간이에요
2층침대를 좌석으로 꾸민 곳 같았어요.
신기해서 여기에 앉을까 하다가가허리를 제대로
펴기는 힘들길래 ㅋㅋ
그냥 사진만 몇 컷 찍고 내려왔어요.

방 전체 느낌은 이렇습니다.
진짜 이뿌죠ㅜ
저런 소품들은 다 어디서 구해오셨는지...
이색 적인 곳을 좋아하신다면
종로 카페 아마츄어작업실 꼭 오셔야 해요!!

사진 찍으면서 놀다 보니 저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파쏘플(술떡?을 크로플 처럼 만듬) 5,500원 정도..?
가격이 기억이 안나네요ㅜ
오미자에이드 7,000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치즈케이가 없어서 넘나 슬프네요..🙎🏻‍♀️

다른 지점에서 먹었던 사진이라도 올릴게요ㅠ
종이로 포장되어 있는게 치즈케이크고
케이크를 먹으면서
생크림에 크래커를 찍어먹으면 돼요!
혹시 제 글 보시고 가시는 분 있으시면
꼭! 이거 드셔보세유

다시 파쏘플로 돌아와서~
맛은 딱 술빵느낌이고요
그걸 와플 기계에 구워낸거라서
적당히 달달하면서 담백하고 맛있어요.
오미자에이드는 생각하시는 딱 그맛이에요.
둘의 조합은 좋았던 것 같아요!
한식끼리의 만남이랄까 ㅋㅋ🇰🇷

서울에서 다 비슷 비슷한 카페 가는거 지겨우신 분들은
해외에 온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는
종로 카페 아마츄어작업실
적극 추천합니다🙆🏻‍♀️

**내돈내산 리얼후기입니돠**


위치는 요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