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 카페 어나더사이드

안녕하세요! Our입니다 :)
요즘 날이 다시 미친듯이 더워지기 시작하네요ㅠ
이젠 밤에도 겉옷 안 입어도 될 정도예요.
그래서 시~원한 커피가 땡겨!일하는 곳 근처에
좋은 카페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보았습니당
🥃☕️

외부

발산역 카페 어나더사이드 라는 곳이에요.
외관에서부터 눈에 띄는 곳이네요.

내부

내부22

들어와서보니 윗층은 회사가 있고
여기 1층만 카페로 운영되는 곳이더군요.
딱 들어오자마자 받은 느낌은 식물원같았습니다.
나무들이 곳곳에 있고 바닥에 자갈도 깔려있고
인테리어가 자연친화적으로 굉장히 예쁘더라구요😻

들어와서 왼편에 이렇게 캐셔가 있습니다.
계산하는 곳 밑에도 박물관처럼 유리관에 전시해놓은  
나무들이 들어가있어요!! 싱기

어나더사이드의 메뉴는 이러합니다.
않희 드립커피를 판매하는 줄은 몰랐는데!!
넘나 맘에 드네요 ㅎㅎ

옆에 쇼케이스에 이렇게 빵 종류도 판매합니다.
쇼케이스 안에는 없지만  케이크도 있어요.

커피 원두도 판매하네요?! 드립커피 내리는 곳들은
대부분 원두를 판매하시는 것 같아요.
종류가 크게 4가지 정도 있습니다.
원두 맛,향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관심있으시면 봐도 좋을 듯 하네요:)

친환경소재로 만든 텀블러,컵도 있어요.
디자인이 심플해서 인테리어용으로도 좋을 듯.

타란~!!
저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아 이 곳은 신기하게도 진동벨을 주시는게 아니고
카톡으로 알림을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번호를 찍어달라고 부탁하십니다.
그런데 익숙하지 않은 시스템이다보니 손님분들이
카톡확인을 잘 안하다보니,
직원분들이 결국 소리치시더라구요 :( 넘나 힘들듯.

저희는 카페라떼 5,000
드립커피(브라질산) 5,500
그리고 스노우베리 케이크 10,900
주문했습니다.
커피류는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괜찮네요.
케이크는 가격이 꽤 나가길래 사이즈를 여쭤보고
주문했습니다.
근데 실물 보자마자 감탄쓰!! 돈 하나도 안가까움 ㅋㅋ

이렇게 자세히 보시면 겉에는 크림
안에는 빵,베리 종류에다가 견과류도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무스케이크인데 안에 재료가 아낌없이
팍팍 들어있네요.
커피랑 먹으면 극락🤪

커피도 원두를 좋은 걸 쓰시는 것 같아요.
향도 되게 진하고 특히 드립커피는
제가 산미 있는 걸 좋아하는데 브라질 원두를 산미
있는 걸로 착각하고 시켰는데, 맛있더라구요?!
전반적인 분위기.디저트.커피 모두 대성공
근처 가실 일 있으면 꼭 가보세유우

위치는 요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