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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용산 효창공원앞 카페 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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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ur입니다 :)
한달 전 쯤 다녀 온 카페인데
이제서야 소개를 시켜드리네요.
카페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곳이라
근처 가면 또 갈 곳으로 찜콩한 카페입니다.
용산 효창공원앞역 카페 홀트입니다.

이런 곳에 카페가 있나 하면서
지도를 열심히 따라 가면서 찾은 곳이에요.

카페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우와 했어요.
아기자기하면서 조금은 이색적이기까지 한
분위기라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평일에 방문 했는데 실내는 이미 만석이었고ㅠ
야외에 한자리가 딱 남아서 겨우 앉았습니다.

곳곳에 소품들이 다양하게
놓여져 있네요.

디저트 종류도 꽤 있었지만
너무 배불러서 아쉽게 못 먹었어요.

카운터 쪽과 다르게
이 곳 인테리어는 굉장히 현대적인 느낌 ㅋㅋ
보이는 각도에 따라서 인테리어가 다르더라구요.

메뉴판입니다.
홀트 카페는 비건 카페라서 라떼를 주문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두유라고 하시더라구요.
두유 라떼는 자주 마셔보지 않았는데
궁금하니 시켜봐야쥬

야외석은 아예 길거리에 있었어요.
테라스의 개념은 아닙니다.
홀트 카페가 반려동물 입장이 가능한 곳이라
강아지들이 곳곳에 있었어요.
강아지 나만 없쪄ㅠ

야외 자리는 이런 모습.
이 날 온도가 22도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야외에 앉으면 선선한 바람이 불고
주위가 다 나무로 되어 있어서
새소리도 들리고 평온 그자체

커피 기다리고 있는데
참새들이 계속 주위를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음식을 자주 줬었나봐요.
도망가지도 않고 계속 어슬렁 어슬렁

선선한 바람 맞으며 새소리 듣고
강아지들 구경하다보니 저희 메뉴가 나왔습니다.
오틀리라떼 6,000원
(오틀리로 우유변경 +500)
카페라떼 5,500원

두유가 들어간 커피가 좀 더 진하고
오틀리는 뭐랄까
우유에 물탄 듯한 맑은 ..?
이 날 소화불량을 겪고 있던 터라
오틀리로 주문했는데
속이 편안하고 괜찮았어요.

효창공원앞역 쪽에서는 처음 놀아봤는데
곳곳에 예쁜 곳이 많아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

**내돈내산 리얼후기입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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